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OT 폴란드 항공 (문단 편집) == 역사 == 설립 후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지기 전까지는 폴란드 국내 및 유럽 노선을 운항했다. 1938년 록히드 모델 14 슈퍼 일렉트라를 뽑아서 대서양 횡단 노선을 굴려 보려고 했으나 바로 이듬해에 전쟁이 터지면서 LOT의 영업은 전쟁이 끝날 때까지 중단되었고, 항공기는 모두 파괴되거나 제3국으로 도피해야 했다. 전쟁이 끝난 후에는 공산 국가의 국영 기업으로 재출발하였고, 이 시기에는 일부의 서방 항공기를 제외하면 소련제 항공기로 기단을 꾸렸다. 냉전 시기에는 LOT의 여객기가 종종 납치당해서 서독이나 서방 세계로 향하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서베를린은 지리적 인접성 때문에 납치범들이 자주 가기를 원했고, [[LOT 165편 납치 사건]]을 비롯해서 실패한 사건까지 합치면 여러 시도가 있었다. 덕분에 항공사의 약자인 LOT가 Landing Often in Tempelhof(영어), Landet Oft/Ooch in Tempelhof(독일어, [[베를린 템펠호프 공항|템펠호프]] 에 자주/-에도 착륙), Linie Obsługujące Tempelhof(폴란드어, 템펠호프 취항 항공사) 같은 [[역두문자어]]로 불리는 경우가 있었다. 1991년 [[소련]]의 붕괴 후 재빠르게 [[미국]]으로 건너가 [[보잉]]의 [[보잉 737|737]] 및 [[보잉 767|767]]과 [[맥도넬 더글라스|MD]]의 [[DC-10]] 등을 도입하여 옛 소련제 [[안토노프]] 및 [[투폴레프]] 항공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 퇴역시키고 구조조정을 거치며 성장했다. 역사적으로 폴란드가 소련과 그다지 좋은 사이도 아니었으니 당연하고[* 폴란드 - 소련(그리고 러시아)의 악연은 [[17세기]] [[폴란드-리투아니아]]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는 지금의 강한 러시아가 아닌, 쩌리 수준의 약소국이나 다름없었다.], 공산 정권의 붕괴 후에는 [[미국-폴란드 관계|지정학적인 이유로 폴란드가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다 보니]] 자연스럽게 [[보잉]]을 많이 이용하는 듯. [[스카이팀]] 가맹사인 [[KLM 네덜란드 항공|KLM]]처럼 유럽에서 보기 드문 [[보잉]]빠 항공사다. 다만 지선 기종은 [[엠브라에르]]의 [[엠브라에르 E-Jet 패밀리|E-Jets]]와 [[드 해빌랜드 캐나다 Dash 8-400]]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폴란드계 미국인]]들이 미국에서 폴란드를 방문하는 일이 많아 [[보잉 767]]을 도입하자마자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바르샤바]]를 거점으로 폴란드계들이 많은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시카고]]를 시작으로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 [[피어슨 국제공항|토론토]] 노선을 취항하며 [[대서양]] 횡단 항로를 개척했다. LOT의 001편은 [[폴란드계 미국인|폴란드계]]들의 [[미국]] 1번지인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시카고]] 노선이다. 현재도 [[바르샤바 쇼팽 국제공항|바르샤바]]에서 [[미국]]으로 가는 노선은 LOT의 주요 수입원이며, 여름 휴가철이 되면 [[폴란드계 미국인]]들의 [[폴란드|모국]] 방문으로 자리를 구하기 어렵다. 휴가철에 많은 [[한국계 미국인]]들이 [[대한민국]] 방문을 위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 등지에서 [[인천국제공항|인천]]으로 가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생각하면 된다. [[2017년]]부터는 과거의 [[플래그 캐리어]] [[말레브 헝가리 항공]]이 사라진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부다페스트]]에 운항 베이스를 확장해 북미 노선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폴란드]]의 우방국인 [[헝가리]] 정부의 요청으로 LOT가 [[부다페스트]] 국제선 허브를 먹게 된 것이다. 2019년 9월 22일에는 [[인천국제공항|인천]] - [[부다페스트 리스트 페렌츠 국제공항|부다페스트]] 직항을 취항했다. [[2003년]]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며, [[마일리지]]는 [[루프트한자]]의 마일즈 앤 모어를 100% 공용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